기술가치평가는 무엇을 평가하는가
기술가치평가는 기술이 사업화를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경제적 가치를 가액·등급·점수 등으로 표현하는 일입니다. 무엇을 평가하는지와, 캐치어스의 두 가지 평가 구조를 정리했습니다.
CATCHUS · · 법·제도 정보 기준일
‘우리 기술의 가치는 얼마인가’라는 질문은 라이선싱, 기술이전, 투자 유치처럼 중요한 순간마다 나옵니다. 기술가치평가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먼저 무엇을 평가하는 일인지 분명히 해야 합니다.
- 기술평가
- 사업화를 통하여 발생할 수 있는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 제4호).
무엇을 평가하는가
법령의 정의처럼 기술가치평가의 대상은 기술 그 자체보다 ‘사업화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가치’입니다. 같은 기술이라도 어떤 제품에, 어느 시장에서, 얼마나 빨리 적용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평가는 기술의 완성도뿐 아니라 권리와 시장을 함께 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접근 방식
- 수익 접근: 기술이 앞으로 만들어낼 수익을 추정해 현재 가치로 환산합니다.
- 시장 접근: 비슷한 기술이나 기업의 거래 사례와 비교합니다.
- 원가 접근: 같은 기술을 다시 개발하거나 확보하는 데 드는 비용을 기준으로 봅니다.
어떤 접근이 적합한지는 평가 목적과 확보할 수 있는 자료에 따라 달라집니다.
캐치어스의 두 가지 평가 구조
캐치어스는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하는 두 가지 구조를 구분해 사용합니다.
A. 특허 등급 평가
특허 자체의 질을 봅니다. 기술성(기술분야 부상성, 기술 완결성), 권리성(권리실행 가능성, 권리범위 광협, 권리기재 충실성), 시장성(기술유지 연속성, 기술 시장성)을 종합해 특허의 등급을 산출합니다.
B. 자체 기술가치평가 모델
기술이 상용화된 뒤 만들어낼 사업적 가치를 봅니다. 수익 예상기간, 유사기업, 상용화 기간과 비용, 시장규모, 매출액 등을 함께 고려해 기술의 가치를 산정합니다. 특허 등급 평가와는 별개의 체계입니다.
캐치어스의 특허 등급 평가와 자체 기술가치평가 모델은 의사결정과 협상을 돕는 분석 도구입니다. 법령에 따라 지정된 기술평가기관의 평가가 요구되는 용도라면, 해당 용도의 요건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가상 사례: 바이오 센서 기업 N
가상의 바이오 센서 기업 N은 기술이전 협상을 앞두고 ‘가치가 얼마인지’만 물었습니다. 목적을 정리하자, 상대에게 보여줄 것은 핵심 특허가 얼마나 탄탄한지(특허 등급 평가)와 제품화 후 기대되는 가치(자체 모델) 두 가지였고, 두 결과를 따로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캐치어스의 기술가치평가는 평가 목적에 따라 두 평가를 선택하거나 함께 사용합니다.
기술가치평가 전 체크포인트
- 평가 결과를 어디에 쓸지(협상·투자·내부 판단) 정했는가
- 평가 대상이 특허인지, 사업화될 기술인지 구분했는가
- 시장과 사업화 계획에 관한 자료를 준비했는가
- 지정 평가기관의 평가가 필요한 용도인지 확인했는가
Key Takeaways
- 기술가치평가는 사업화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가치를 표현하는 일입니다.
- 평가 목적과 자료에 따라 적합한 접근이 달라집니다.
- 특허 등급 평가와 자체 기술가치평가 모델은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기술가치평가 결과가 곧 거래 가격인가요?
- 아닙니다. 평가 결과는 가치를 설명하고 협상하는 근거이며, 실제 거래 조건은 당사자 간 협상으로 정해집니다.
- 특허가 없는 기술도 평가할 수 있나요?
- 법령상 기술에는 특허뿐 아니라 기술 정보 등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만 권리로 보호되지 않은 기술은 권리성 측면의 불확실성이 커지므로 평가 시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References참고한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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